발리 동부투어 일정을 마치고, 우붓에서 꾸따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꾸다에서는 "마마카 바이 오볼로, Mamaka by Ovolo"에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선정한 이유가 "서핑" 맛집이라고 하여, 발리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9박 11일의 일정 중 4박 5일을 꾸따비치에 머물 만큼, 일정 중심이 서핑 중심이었습니다. [서핑, Dad and Mom] 발리를 가기 전, 여름휴가로 서핑을 미리 배우자! 하여 여름휴가를 양양서핑으로 채웠으나, 결론적으로는 그냥 그 값에 발리에서 서핑을 배우시라고 하고 싶어요. 한국은 그룹레슨으로 인당 7-8만원으로 강사님과 함께 수업할 때면 파도를 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1일 레슨으로 자유 서핑을 즐겼을때, 파도는 1도 탈 수 없었던 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