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3박 4일 자유여행의 마지막날이 다가왔습니다.. 보라카이 여행은 시작도 못해보고 지냈던 마닐라 여행이었지만, 맛집과 볼거리가 많은 마닐라이기에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마지막날 17시 55분 비행기라서 시간이 많이 남기는 했지만, 딱히 근처에서 할 일을 찾지 못했어요~ 저 혼자라면 몰 오브 아시아 (SM몰)에 갔을 테지만, 친구 부모님도 계셨기에 마지막날 친구 부모님과 같이 식사를 거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현지맛집 바헤이리가야, BAHAY Ligaya] 현지 15년차 부모님들이 데려가주신 바헤이리가야는 필리핀 의원부터 각종 높으신 분들이 방문하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서 부터 보디가드로 보이는 현지인 2분이 입구 근처에 서계시더라고요~ 로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