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엔 2구 버너 구매 후기를 남겨드리려 합니다.
매번 캠핑 갈 때마다 휴대용 가스버너 2개씩을 들고 다녔습니다..
이소가스를 사용해보지 않아 무서운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튼튼하기에 불만 없이 들고 다녔는데요.
항상 2구 버너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싸게 파는 코베아 가스버너는 뭔가 가벼워 보여서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비싼 건 못 사겠고.
이번에 캠핑장비 업그레이드 하려 알아보다가, 마운티아에서 출시한 핫 트윈버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매우 가성비 좋고, 튼튼해 보이더라고요~
[마운티아 핫 트윈버너 가스스토브]
◼︎ 마운티아 핫 트윈버너 가스스토브
◼︎ 네이버 쇼핑몰 리뷰 : ★4.8점
◼︎ 구매금액 : 11번가 56,970원
우선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게 좋았던 건,
2개를 들고 다녀야 할 가스버너가 1개로 부피가 확 줄었다는 점...
거기에다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진 않아요.
따로 커버가 이렇게 있어서, 이동할 때도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바람막이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람막이는 탈착이 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쓰면 될 것 같아요~
큰 프라이팬을 쓸게 아니면, 굳이 분리하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다리를 잘 피고 나니 흔들림 없이 튼튼해 보입니다.
물론 캠핑장 가서는 바닥을 평탄화한 후 설치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타브랜드 버너는 저 화구 부분이 거칠지 않아서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올리면 미끄러진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물론 화구가 일자로 깔끔하게 생기면 보기엔 이쁠 테지만,
저는 냄비나 프라이팬이 넘어질까 봐 차라리 이렇게 뾰족하고 거친 화구가 안전한 것 같아요.
또한 이 버너는 나사형 이소가스뿐 아니라 일반 부탄가스를 쓸 수 있게 어댑터도 구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이소가스가 무서운 분들은 꼭 필요한 구성품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부탄가스를 껴놓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가정용 가스레인지처럼 착화도 잘 되고, 화력은 더 셉니다.
빨리 캠핑장에서 개시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굴뚝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마운티아 핫 트윈버너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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