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은 금요일이었어요. 아침 일찍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이제 시작이다…” 하는 마음으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사팀은 7시 50분에 도착. 저는 속으로 생각했죠. “와… 오늘 일찍 끝나겠는데?” …네. 이 생각은 이삿날 가장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전출 끝난 시간 11시 반. 왜냐면 시작부터 주차장 빌런이 등장했거든요. 🚨 전출할 때 제일 먼저 터지는 문제사다리차 자리 확보 안 하면 일정 바로 꼬입니다 구옥 아파트라 지상주차장이었는데 사다리차 세울 자리에 차가 두 대가 떡하니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거였어요. 한 대 → 전화번호 없음한 대 → 차주 출근해서 못 뺀다고 함네… 이거 이삿날 진짜 흔한 상황입니다. 결국 관리사무소 통해 번호 없는 차는 겨우 차주 찾아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