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지하철에서 부터 제 다리는 띵띵 부어 저리기 시작합니다. 매일 구두를 신거나 오래 서있는 직업이 아닌 데에도 몇 년 전 직업병으로 시작된 붓기와의 전쟁이 아직까지 진행 중이지요. 게다가 어릴 적 운동으로 다져진 제 종아리는 알이 단단하게 자리 잡혀 있어요.. (지금은 숨쉬기 운동만 함..) 짧은 반바지나 치마를 입고 외출한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남들보다 단단한 종아리를 가지고 있는 저는, 제 남편이 있는 힘껏 세게 주물러줘야 시원하다~ 느낄 정도예요. 이러니 제가 제 종아리를 주무르고 있을 때에면 손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얼마 주무르지도 못합니다. 웬만한 종아리 안마기를 사용해 보아도 시원할 정도의 파워를 갖고 있는 안마기를 찾지 못해서 안마기로는 힘들구나 결론 내렸..